세빛섬을 띄우는게 가능하다고?
초전도체 세빛섬이 요즘 이슈이다. 이번 한 주 동안 ‘초전도체’라는 키워드가 핫하다. 이유는 세계 과학계에서의 난제였던 ‘상온 초전도체’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발표하였기 때문이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상온 초전도체 놀이’라고 이 기술을 과장하여 밈으로 만드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오늘은 초전도체를 알아보고 관련주까지 알아보겠다.
왜 뜨고 있나요?
7월 22일 ‘아카이브’ 웹사이트에 한국 연구진의 논문이 올라왔다. 연구진들은 납과 인회석 결정 구조인 ‘LK-99’물질을 이용하면 상온에서 초전도 현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초전도체 무엇인가요?
초전도체(Superconductor)는 전도체이다. 전기 저항이 0Ω(옴)이 되는 초전도 현상과 마이너스 효과가 일어나는 물질이다. 마이너스 효과 없이 초전도 현상만 있는 것은 ‘완전도체’ 또는 바일 금속이라고 부른다. 마이너스 효과가 없으면 자기력을 이용한 기술에는 사용이 어렵다고 한다.
LK-99 무엇인가요?
위 사진의 ‘LK-99’는 대한민국의 과학자 이석배, 김지훈 등이 발명한 세계 최초 초전도체 물질이다. 이것은 상온 및 상압 조건에서도 가능한 물질이다. ‘LK-99’라는 명칭은 제1발명자 ‘이석배’에서의 L과 ‘김지훈’에서 K 그리고 99는 이 두명이 연구를 시작한 ‘1999년’에서 99를 따왔다고 한다.
만약 이 발명이 확실하고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된다면 근대 산업 혁명의 상징인 증기 기관의 발명을 뛰어넘는 ‘인류 역사 이래 최대의 발명’이 될것 이라는 시장의 전망이 나왔다. 만약 이것이 입증이 된다면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용화 가능할까?
현재 초전도체 상용 중인 것으로는 아래를 보시면 되겠다.
- 자기이용
-MRI, 전동기(자기부상열차=하이퍼루프), 호버보드, 핵융합 - 전기 이용
-전선, 에너지 저장 체계, 집적 회로
만약 상온에서 구현되는 초전도체가 상용화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일이 벌어질 것이다. 우선 교통과 의료, 산업 등이 획기적으로 변할 것이다. 케이블의 저항 때문에 발생하던 전력손실 또한 사라지게 되어 에너지 비용이 확실히 절감될 수 있다. 또 온도를 낮추는 데 많은 비용이 들던 MRI 등 초전도 활용 기기 사용 비용도 줄어들 것이다.
초전도체 세빛섬 가능할까?
초전도체가 상용화된다면 전기저항이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초전도체가 상온에 있게 된다면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된다.
가령 자기부상열차나 무손실 송전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은 초전도체 물질로 건물을 지어 미래형 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된다. 반도 한강공원에 떠 있는 세빛 둥둥섬(세빛섬)은 공중에 둥둥 떠다닐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것들은 현재 인터넷에서 떠도는 밈이다. 초전도체가 되면 물질 내부에 침투했던 자기장이 밖으로 밀려나므로 위 같은 일이 발생할 수는 있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초전도체의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덕성, 서남, 신성델타테크 기업의 주가가 현재 상승 중이다. (과연 초전도체 관련 기업의 주가는 얼마나 더 뛸까?)
다만 초전도체는 현대 최첨단 재료공학에서도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이다. 대한민국에서의 상온 초전도체의 발견이 입증되지 않아 진짜인지 혹은 가짜인지는 미래의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섣불리 관련주에 투자하는 것은 큰 리스크가 따를 수 있습니다. 관련 분야를 공부하시고 나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전도체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들이 많다?
초전도체는 현재 일부 산업 분야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저항이 없어 에너지 손실이 없다는 점과 강한 자기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는 낮은 임계 온도와 불편한 가공 방식 때문에 활용 범위가 제한된다. 만약에 쉽게 가공할 수 있는 상온 초전도체가 개발된다면 엄청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효율이 높은 배터리, 우주 탐사를 위한 강력한 전기모터 등이 있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다양한 국가의 물리학자들은 꿈의 물질인 상온 초전도체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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